▲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빅웨이브 프라이빗IR이 열렸다. /사진제공=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1회 빅웨이브 프라이빗IR’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개최된 빅웨이브 프라이빗IR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상시 발굴하고, 유망 창업기업과 투자사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시작한 사업이다.
인천센터가 운영하는 펀드의 주목적에 부합하는 창업기업과 펀드의 투자사를 매칭함으로써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가능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빅웨이브 프라이빗IR은 기존에 인천센터가 운영해오던 ‘빅웨이브IR’에 비해 소규모로 진행됨에 따라 창업기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때 제공할 수 있다.
이번 IR 무대에는 ▲공새로(대표 남가람) ▲딥플랜트(대표 김철범) ▲엠유트론(대표 안문성) ▲인터렉트(대표 권남혁) ▲히트솔(대표 백성신) 등 혁신기술 분야의 유망기업 5개사가 올랐다. 또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에스벤처스, 티케인베스트먼트 등의 투자사 20여명과 관계자가 참석해 참여 기업과 소통했다.
인천센터는 프라이빗IR 참여 기업에 혁신기술 분야 투자 전문가의 피드백뿐만 아니라 일대일 매칭을 통한 직·간접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이한섭 센터장은 “인천센터는 빅웨이브 프라이빗IR 뿐만 아니라 빅웨이브IR과 빅웨이브 글로벌 등 성장 단계에 맞는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차 빅웨이브 프라이빗IR’은 오는 23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진행된다. 초격차 기술 분야 창업기업이 무대에 오른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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