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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플랜트, AFRO 2023서 육류 딥에이징 기술 알린다... “저등급·비선호 부위 감칠맛 향상!”

㈜딥플랜트(대표 김철범)는 오는 7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3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gri & Food Tech Start-up Rising Expo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딥플랜트는 인공지능 기반 딥에이징 기술을 바탕으로 육류의 저등급과 비선호 부위까지도 완전 소비가 가능하도록 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딥에이징 기술은 물리적인 가공 방식으로 육류 근육 내에 있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초기에 활성화해 육류의 연도와 맛을 개선하기 때문에 저등급과 비선호 부위까지도 부가가치가 높은 육류로 제공할 수 있다고 딥플랜트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인공지능 이미지 분석을 통해 연도와 맛을 예측해 제품화하고 있어 폐기처분 없이 완전한 소비가 가능한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딥에이징으로 처리된 육류는 감칠맛과 함께 소화가 잘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육즙 보존력이 높아 밀키트 등을 만들 때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 딥플랜트 관계자는 “한돈 저지방 불고기는 한돈의 비선호 부위인 뒷다릿살을 화학적 방법이 아닌 물리적인 방식으로 맛과 연도를 좋게 했고, 단백질 분해 효소를 활성화해 단백질을 분해하였기에 아미노산 함유량이 증가, 감칠맛을 향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셰프가 직접 천연양념으로 제조해 맛을 살리고 부드러워, 유아동과 고령자, 소화 장애자들에게도 추천되는 제품이다.

또한, 한돈 샤퀴테리 츄리조는 한돈의 비선호 부위인 미추리 부분으로 개발했고, 한우 샤퀴테리 쟝 빌통은 한우의 비선호 부위인 앞다릿살 부분으로 개발한 육가공품으로 유럽식이 아닌 한국식으로 새롭게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딥에이징 기술을 통해 기존 양념에 비해 약 30~50% 정도 염지와 양념을 덜 해도 맛이 좋으며, 숙성을 통해 pH가 올라감에 따라 내부에서 수분을 잡고 있어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저등급 육류와 비선호 부위의 전 세계 평균 폐기율이 약 10~20% 정도 된다고 한다. 또한 마블링이 많은 육류와 부위가 선호되는데, 이는 지방에서 강한 맛이 나고 지방으로 인해 부드럽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이러한 마블링을 만들기 위해 고열량 사료 급식과 함께 공장식 축산이 이뤄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딥플랜트는 딥에이징 기술로 저등급과 비선호 부위의 단백질 분해 효소를 활성화하고 근막을 절단하여 부드럽고 감칠맛이 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자연 방목으로 사육되어 탄소중립이 가능한 자연친화적인 가축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딥플랜트는 2019년부터 매년 정부 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2023년에는 R&D사업인 TIPS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개인 투자 3억을 유치한 바 있으며, 2022년 엑셀러레이팅 전문기관인 CNTTech로부터 1억 5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글로벌에서는 2022년 글로벌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으로 북미지역에 방문하여 캐나다 Galaxy AG Ventures와 캐나다와 미국에서 비선호 부위를 딥에이징 기술로 제품화하여 판매하는 MOU를 체결했다. 캐나다 소고기 협회와 앨버타 돼지고기 협회와도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제품 개발에 대해 협의했다. 2023년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0월에 싱가포르에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현재 딥에이징 시스템을 자동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규모로 설계 및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육류 단면을 촬영하여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전용 카메라를 제작하고 있다”라며 “2023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육류의 품종과 부위별, 숙성일자에 따른 변화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맛과 연도를 예측해 각각에 맞는 제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비즈니스 계획을 알렸다.


덧붙여 “지금까지 추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령친화식과 유아동 및 소화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제품, 건강을 위한 저지방, 저염도의 제품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대 애그테크 & 푸드테크 행사인 AFRO 2023는 애그테크·푸드테크 분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국내 스타트업이 농업 및 식품 산업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품, 서비스를 전시하고, 애그테크·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콘퍼런스, 투자설명회(IR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 코엑스,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주관한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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